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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민청학련」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|중앙정보부, 수사 상황 발표-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
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.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,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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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8)|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량 행적기 (10)|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국인들의 원한
김옥균이 소립원에서 풀려 나와 다시 북해도로 전배 된 것은 l888년. 소립원 유배 기간 약 2년에 비해 북해도는 1년 반 정도였으며 행동도 비교적 자유스러워 삽보로에만 머무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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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중화학」에 적극 참여
방한중인 미 기계공업사절단은 3일 상오 10시 무역협회회의실에서 기계공업 실업인들과 회합, 기계공업육성 방안을 협의했다. 이에 앞서 이 사절단은 한국측 실업인들과 회합을 갖고 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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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일에 경제사절단
정부는 미국과 일본에 대한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통상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태완선 경제기획원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21일 파견한다. 태 장관은 미국에서 열리는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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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부회장단을 개편 조우동·김용주·구자경씨
26일 열린 전경련 제12차 정기총회는 김용완 회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부회장단을 개편, 임기 만료된 최태섭(한국유리) 신덕균(동방유량) 심상준(제동산업)씨를 퇴임시키고 후임에 조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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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상)|자본구성과 인맥
충북은행 설립을 끝으로 전열정비를 끝낸 지방 은행들이 기성 전국은행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. 무더기 외자지급, 보증 등의 기성은행이 지니는 경영 부실화 요인과는 달리 비교적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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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인력의 재배치(상)|활발했던 경영진 이동
경기 파동과 이에 따른 사계의 심한 부심은 필연적으로 노동 인력 내지는 경영 인맥의 이동·재배치 현상을 동반하게 마련이다. 지난해에는 그 범위가 특히 광범위하여 최고 경쟁자에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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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수시한 철폐 촉구
전경련 신·구 회장단은 19일 하오 외교구락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정부의 고액 연체대출금 회수조치에 관련된 기업의 당면문제 등을 협의했다. 이날회의에서는 정부의 조치가 금융기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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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업체대표 경영자협 창립
노사 협조증진을 도모키 위해 50개의 주요기업대표로 구성된 한국경영자협의회가 15일 상오 시내 「타워·호텔」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김용주씨(방협회장)를 뽑았다. 이날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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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경련 회장에 김용완씨 선출
전국경제인연합회는 21일하오의 69년도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끝난 홍재선회장후임에 김용완씨(경성방직사장)를 선출하고 부회장에는 김상영(상임·유임) 신덕균(동방흥업·유임) 정주영(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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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장에 김진만씨|학생 스키연 총회
대한 학생 스키 연맹은 지난해 31일 정기 총회를 열고 제21회 전국 학생 스키 대회 등 69연도 13개 사업 계획을 통과시키는 한편 회장에 김진만 (국회의원)씨, 부회장에 정주영